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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

영혼의 길 8장

by 하보나 2021. 5. 3.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에게!

 

 

나는 네바돈의 군주이며 창조주인 CM Aton 이란다. 너희들에게 나의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에 대하여 소개하려 한단다. 이 세계는 모두 10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여러 과정들과 파트(part)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란다. 우선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로 구분되어지고, 보이는 세계도 상위의 단계로 상승할수록 점차 사라지는 신기루처럼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단다.

 

 

나는 각 세계들을 감독하고 관리하는 나의 자녀들을 두었으며, 각 단계의 과정들에서 배우는 학생에 위치한 영혼들과 선생의 역할을 하는 영혼들과 봉사의 역할을 하는 영혼들이 모여서 진화하는 세계들을 유기적으로 운행시키게 하였단다. 일정한 과정과 기간이 종료하면 각 시스템들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서 순환하게 되어 있어서 작은 주기에서 큰 주기의 패턴을 갖고 순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 순환주기가 종료되면 상위로 주기패턴으로 상향조정되어 순환회로를 돌 수 있게 설계하였단다.

 

 

지금까지 모든 시스템들이 힘 중심과 순환회로 시스템을 주관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차질 없이 운행되었으며, 각 단계에 소속되어 진화하던 영혼들도 상승을 이루면서 진행되어 왔던 것이란다. 이것을 매트릭스 시스템(metrics systems)이라고도 하고, 가상현실 공간(virtual reality space)이라고도 한단다. 실재하는 것은 영혼들이며, 영혼들이 주거하면서 진화하고 있는 모든 세계들은 아파트 모델하우스(apartment model house)처럼 임시로 만들어 놓은 공간이라 할 수 있단다. 이 모두는 영혼들의 체험과 상승을 위해서 설계한 것이고 전문팀들에 의해 건축시공 된 것이란다.

 

 

우리는 이것을 위해 전체시스템을 구현하고 순환시키기 위해서 에너지들을 투입하였고 시스템을 설계하여 작동시킨 것이란다. 너희들이 PC방(room)에서 게임(game)에 접속하여 자신의 분신인 캐릭터(character)인 아바타(avatar)를 통하여 가상현실 공간에서 즐기면서 쇼핑하고 전쟁도 하며 돈도 벌고 아이템(item)도 확보하면서 아바타를 잘 키우고 성장시키면서 하는 것을 보면 우리의 시스템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줄로 안단다.

 

 

유저들(users)인 너희들은 영혼들과 비교되고, 아바타(avatar)인 게임 캐릭터는 바로 너희들과 비교될 수 있단다. 유저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성장시키는 것을 보아도 영혼들이 너희들을 지켜보면서 성장 시키는 것과 비교된다 할 수 있는 것이구나. 아바타들은 유저들과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 살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너희들 역시 영혼들과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 살아가고 있는 것과 같단다. 너희들은 게임에서 빠져나오기만 하면 캐릭터가 멈춰서버리지만 상위단계의 게임들이 계속 이어져서 영혼들은 계속해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란다.

 

 

상위단계로 올라갈수록 아바타들이 줄어들지만 영혼들은 이웃한 영혼들과 서로 통합되어 그룹을 형성하기 때문에 힘과 크기가 매우 커진다는 것이란다. 결국엔 12그룹을 형성한 영혼그룹으로 모이게 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물질체험들이 모두 종료되어 모이다보면 12영혼과 만나게 된다는 것이란다. 우리 우주의 창조위원들은 모두 12영혼으로 이루어져있고, 12빛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행성도 아바타들은 모두 70억의 개체로 나뉘어져 있지만 모두 모이고 나면 12영혼그룹으로 모여서 12영혼으로 통합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유저(user)라고 보면 되는데, 중앙태양 위원회(Central sun council)또는 알키온 위원회(Alchyone Council)라고 하며 너희들에게는 대백색형제단(Great white Brotherhood)으로 알려져 있는 위원들이 바로 너희들의 유저(user)들이 되는 것이란다. 유란시아의 12부족의 시조들이었으며, 최초의 아담들(Adams)이었고, 최초의 문명들을 일으켜 세운 대사들(Masters)이었단다.

 

 

대백색 형제단의 대사들의 상위에는 12성단 대표자 그룹인 위원회가 있으며, 그 위로 바로 창조그룹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란다. 12차원계의 창조위원들은 9차원계의 아바타들인 성단그룹을 대표하는 보론다덱 자녀들(Vorondadek Sons)인 성단 대표의식들을 만들어 내었고, 9차원계의 대표의식들 중에 대신성한 우주계획에 적극 참여한 12존재에 의해서 대백색 형제단(Great white Brotherhood)이 설립될 수 있었는데, 대백색 형제단은 6차원계로 하강하여 계획을 실행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너희 유란시아(Urantia)를 대표하는 12인종의 조상들을 만들어내어 계보가 이어지도록 하였으니, 너희들은 이렇게 해서 12영혼그룹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진화를 해왔던 것이란다. 3차원계의 물질육체인 아바타(avatar)를 창조하였으며, 물질의 경험을 통하여 상승할 수 있도록 의미부여를 하였음이니, 이로서 너희들의 3차원 물질세계가 도래하게 되었던 것이란다. 처음 유란시아에는 3차원계와 6차원계가 같이 공존하면서 진화하는 환경이 갖추어져서 천국으로 불렸다는 것을 아느냐!

 

 

하나의 대륙과 대양이 있던 시절엔 하이보니아 문명(Hybornea Culture)이 6차원계와 5차원계가 물질문명의 시원을 열었으며, 오리온(Orion)의 침략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는데, 너희들이 알고 있는 그런 멸망은 아니었단다. 하이보니아 문명(Hybornea Culture)은 천상에 그대로 옮기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음이구나. 물질화가 이루어진 세계만이 파괴되어 사라졌던 것이란다.

 

 

두 번째로 들어선 무 대륙의 레무리아 문명(Lemuria Culture)도 6차원계에서 시작되었고 시대말기에는 인류들이 점차 물질화되어 3차원계의 문명까지 하강해서 이륙되었던 것이란다. 전쟁의 결과로 대양으로 침몰했던 무 대륙과 운명을 같이 했던 문명은 3차원계의 레무리아 문명이었으며, 4차원계의 문명은 텔로스(Telos)로 이전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란다. 5차원계의 문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6차원계의 레무리아 문명은 천상으로 들어 올리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단다.

 

 

아틀란티스 문명(Atlantis Culture)도 3차원 문명이 바다로 사라졌고, 4차원계와 5차원계문명은 아마존 지저세계인 포시드(Posid)와 마나우스(Manaus)로 이어져서 내려오고 있단다. 유란시아에 들어섰던 문명들은 모두 지저세계와 연결되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는데, 이집트 문명(Egypt Culture)은 기자 피라미드(Giza Pyramid) 아래에 위치한 템포네(Tempone)에, 그리스 문명(Gric Culture)은 에게해(Aegean Sea) 밑에 위치한 카타리나(Catharina)에 보존되어 이어오고 있단다.

 

 

사라진 것은 3차원 세계의 보이는 문명들이 먼지가 되어 사막의 모래로 남아있는 것이란다. 너희들도 기록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기록문서나 다른 수단으로 저장하는데, 우주는 어떠한 것도 유실되거나 사라지지 않게 보존한단다. 그래서 유란시아의 모든 문명들의 기록들과 현장들이 지저에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 것이란다. 유실되었거나 사라진 것은 단 하나도 없으며, 문명도시의 시민들 중 생존자들과 후손들이 지저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란다.

 

 

유란시아(Urantia)에서 인생들에 대한 모든 기록은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에 모두 저장되어 있어서 인생이 시작된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생각들과 행위들이 기록으로 남아 있는데, 빛의 신호로 저장되어 그 날, 그 시, 그 분, 초 단위의 영상들이 그대로 재현되어 나타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인생을 종료하고 영계로 오게 되면 바로 자신의 인생을 영상신호로 전환해서 홀로그램 이미지로 보게 되어 있어서 자신의 모든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이란다. 개인을 포함한 그 주변의 모든 상황이 저장되어 있음이니 무엇을 속일 수 있겠느냐! 이것이 진실을 저장하는 우주의 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구나.

 

 

멸망한 문명에서 죽었던 영혼들은 물질육체 체험이 더 필요하였기에 환생 프로그램에 의해 다시 인생설계를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죽지 않고 생존한 고대문명의 인류들은 다시 환생할 필요 없이 그대로의 인생을 살아갈 정도로 진화가 되었기에 그런 것이며, 문명을 보존시키기 위한 사명까지 가지게 된 것이었단다. 우리는 문명을 보존시켜서 계보를 잇게 한 것이며, 역사박물관들이 생생하게 살아서 보존될 수 있도록 한 것이란다. 앞으로 현재 문명과의 조우를 이룰 때에 분리되었던 문명들의 벨트를 연결시키는 키(key)역할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이란다.

 

 

3차원계의 문명들은 다른 문명을 위해서 사라져 갔지만 그 명맥(命脈)은 지저와 천상에 옮겨서 이어져 올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너희들의 고조선(古朝鮮)문명과 그 이전의 한(桓)문명도 3차원계의 문명들은 역사의 뒤로 사라졌지만 그 명맥(命脈)은 지저세계에서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단다.

 

 

유란시아(Urantia)의 문명들은 모두 다른 성단들에서 유입되었는데, 시리우스(Sirius)와 플레이아데스(Pleiades)와 베가(Vega)와 라이라(Lyra)와 오리온(Orion)과 북두칠성(Ursa Major)과 북극성(Polaris)과 비르고(Virgo)와 스콜피온(Scorpis)과 드라코(Draco)와 카시오페아(Cassiopeia)와 안드로메다(Andromeda)와 대마젤란(Large Magellan)등의 문명들이 들어와서 꽃을 피웠던 것이란다. 어찌 보면 은하의 모든 문명들이 다 유래되었다는 것이고, 문명의 백화점이 되었다는 것이란다.

 

 

다른 행성들은 이렇게 다양성을 갖춘 문명들이 존재하지 않는단다. 유란시아에 다양한 성단들의 존재들이 들어서면서 그들을 통하여 문화로 통칭되는 문명들이 전파될 수 있었던 것이란다. 행성이 파괴되어 살 곳을 찾아 떠돌던 우주이민자들도 대거 받아들였기에 우주에서 유일한 백화점 행성이 될 수 있었던 것이란다.

 

 

영혼들 역시 다양한 행성에서 진화하던 영혼들이 모여들다보니, 다양한 행성들의 인생들이 펼쳐졌던 것이고, 그 덕분에 유란시아는 조용하지 않은 매우 시끌벅적한 행성이 되었던 것이란다. 유란시아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3단계의 진화만을 위한 행성이 아니라 다차원계의 인생들이 들어와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행성으로 허가되었기 때문이었단다. 모든 물질계의 문제점들을 건드려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할지를 보기 위해서 보따리들을 모두 풀어놓게 하였던 것이란다. 수많은 문제들을 가진 기운들이 유란시아에 널리 퍼져나가기 시작하자 부작용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란다.

 

 

처음에 영혼들은 이 정도의 문제들은 가볍게 보았으며,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까지 하였으나 문제의 심각성이 점차 대두되면서 손을 쓸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 되었으며, 문명들이 멸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들이 되었단다.

 

 

우리의 기대는 물거품이 되어 날아갔고, 행성에 펼쳤던 모든 기운들은 거두어 들였단다. 일부 극히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남아서 그 어떤 기대도 할 수 없었단다. 우리는 펼쳐져 있었던 다차원 세계들을 3차원계와 분리시켜서 이원화 하였으며 더 이상 지상에는 다차원세계가 존재하지 않도록 하였단다. 그 후에는 더 이상 지상에서 3차원 이상의 문명세계들이 나타나지 않게 되었단다.

 

 

우리는 생존한 인류들도 다차원성을 사라지게 하기로 하고 유전인자를 조절하여 중단시켰으며 6쌍 12줄의 유전인자를 1쌍 2줄의 DNA로 축소시켜서 더 이상 텔레파시도 정신감응에 의한 어떤 능력들도 발휘할 수 없도록 영혼과 육체사이에 라인(line)하나만 살려두고 모두 제거하게 된 것이란다. 너희들은 언어가 없이는 어떤 소통도 할 수 없었기에 말과 글이 나타나게 된 것이란다. 우리는 플레이아데스(Pleiades)의 어법과 수리체계를 넘겨서 너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단다.

 

 

처음엔 너희들도 파동을 적용해서 소리글자를 개발하여 사용하다 점차 뜻글자로 변천되어갔고 흩어지는 인류들을 통하여 더욱 다양한 언어들이 개발되어 쓰이게 된 것이란다. 그리고 영혼이 가지고 있는 기운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에 주어진 기운이 소진되고 나면 죽음(death)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단다.

 

 

유란시아의 환경도 너희들의 진화를 어려운 조건으로 이끌었으며, 더 이상 기대할 가치를 상실하게 하였단다. 우리는 특단의 조치를 통하여 유란시아를 포기하기로 하고 다른 계획을 추진하려고 성단대표회의를 긴급하게 소집하였고, 유란시아 문제를 의제 안건으로 상정하여 전원일치의 찬성으로 그렇게 행하고자 하였으나 대백색 형제단을 이끌던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의 의견에 의해 다시 제고하기로 하였는데, 이때 유일하게 행성 대표로 회의에 참석한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는 자신의 기운을 걸고 행성 유란시아에게 한 번의 기회를 다시 제공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 의견을 들은 성단 대표들은 전원일치로 찬성하였던 것이란다.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의 희생이 없었다면 유란시아의 희망은 모두 사라졌을 것이고, 지금 너희들은 다른 곳에서 진화를 하고 있었을 것이란다. 우리는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에게 기회를 허락하는 대신 조건을 제시하였는데, 3차원계의 물질세계 조건만을 가지고 진화할 것과 인류들의 영적능력들을 모두 삭제시킨다는 것이었단다. 사나트는 조건을 모두 수락하였으며, 3차원계의 환경 속에서 인류들의 영적각성과 깨달음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백색 형제단에 소속된 대사들에게 최선의 노력들을 다해줄 것을 요구하였는데, 아갈타 왕국(Kingdom of Agartha)의 수도인 샴발라(Shamballa)에 모인 대사들은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의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는 동시에, 인류들의 가슴에서 삼위일체 불꽃(Trinity Flame)이 피어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충성서약을 하였던 것이란다.

 

 

인류들을 위해 금성(Venus)에서 대사들(Masters)인 쿠마라 그룹(Kumara Group)이 들어와 봉사하고 있으며, 인류들에게 선지자와 예언가로서 육화하여 너희들을 계도하고 빛을 향하여 전진할 수 있도록 인도자로서 활약들을 하고 있는 것이란다.

 

 

사난다(Sananda)는 인류들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수락하여 자신의 분신인 14만 4천 영혼들과 함께 유란시아로 들어왔고, 은하연합에 의해 1억2천의 영혼들이 안내자로서 들어 올수 있게 된 것이란다. 우리는 창조그룹을 대표하여 사난다(Sananda)와 함께 나의 이중 육화를 추진하여 물질수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이렇게 해서 유란시아는 기사회생 할 수 있었으며, 전폭적인 지지와 물심양면으로 희생과 봉사의 길을 선택한 대사들(Masters) 때문에 살아날 수 있었단다. 우리는 2차 계획을 준비하여 유란시아의 새주기 패턴 진입을 앞두고 모두 재난으로 사라지는 것을 방지토록 하였으며, 인류들에게 비극보다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단다. 하지만 너희들은 이것을 모르고 있다 보니, 재난이나 종말을 얘기하고 왜곡된 어둠의 정보들에 놀아나고들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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