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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

영혼의 길 3장

by 하보나 2021. 5. 3.

 

 

영혼들은 분리를 경험했던 것인데 영혼에서는 분리를 느낄 수 없었기에 생소한 느낌이었단다. 분리라고 해봐야 의식이 하나로 소통되기 때문에 분리라고 의식하지 않았었다가 물질생명의 세포분열을 통해서 완전히 나눠지면서 분리되는 것을 지켜보았고 이것이 분리라는 것이구나, 라고 받아들였던 것이란다. 이때의 단계에서는 생명들의 단위가 개체라고 하기엔 아직은 작은 크기여서 그룹으로 보고 있었으며 직접적인 분리는 나중에 확실하게 배우게 된단다.

 

 

균류와 이끼류들의 번창으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줄어들면서 행성의 온도는 낮아졌고, 생명들이 더욱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갔단다. 물론 빙하기라는 냉대 기후가 형성되기도 하였지만 진화를 멈추게 할 정도는 아니었기에 문제될 것이 없었단다. 우리는 다양한 진화환경을 위해서 행성들마다 환경의 차이가 나도록 조성하였으며, 다양한 생명들이 진화하면서 나타날 수 있도록 하였단다. 동물군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우리는 행성들의 대기를 안정화시키고 정화시키기 위해서 식물군들을 빠르게 정착시키면서 정글과 숲들을 만들어 나갔고, 호수와 늪과 같은 환경들을 조성하여 나갔단다.

 

 

영혼들은 식물군 그룹에 들어가 영혼의 진화에 들어섰고, 비록 식물들이 고정되어 있었으나 씨앗들을 바람에 날리게 하여 영역을 확장시켰으며, 바람을 통하여 다른 지역들의 소식을 접하면서 진화해 나갔던 것이란다. 나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수령이 행성의 진화와 함께하며 살아가게 되었고 영혼들의 진화 또한 같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것이란다. 우리 우주에는 이렇게 식물들이 먼저 번성하여 진화가 시작되다보니 식물들 중에서도 나무를 대표하는 영혼그룹이 처음 태동되었고, 두 번째로 식물들을 대표하는 영혼그룹이 생겨났던 것이란다.

 

 

우리는 '나무의 정령(精靈)들(Spirits of Tree)'이라고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단다. 1차원계를 대표하는 ‘광물들의 정령(精靈)들(Spirits of mineral)’은 보석들의 아름다운 빛과 함께하고 있으면서 ‘보석의 정령들(Spirits of Jewel)'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단다. 식물들은 진화를 거듭하며 바람에 의한 번식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으니 우리는 동물들의 진화를 지켜보면서 곤충류들을 태동시키게 되었단다.

 

 

곤충들은 식물들의 번식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식물들을 통하여 먹을거리를 제공받았으며, 식물들을 분해하는데 큰 조력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단다. 나무들이나 식물들이 자연환경에 의하여 증식과 소멸을 통한 수위조절이 되어왔으나, 곤충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이 속도가 더욱 가속화 되었단다. 새로운 생명그룹의 등장으로 행성 진화의 시계는 더욱 빨라졌단다.

 

 

우리는 식물들이 갑자기 증식하여 수의조절이 필요하면 박테리아(Bacteria)를 활용하였으며, 버섯류가 소속된 균사체(菌絲體:Spawn)와 곰팡이들을 통해서 식물들의 질서를 회복하였고 불을 이용하기도 하였으나 곤충류(昆蟲類:Insect Species)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질서유지에 가속이 붙었다고 할 수 있었단다. 급속하게 증가한 곤충류(昆蟲類:Insect Species)들은 ‘숲과 정글의 정령들(Spirits of Forest and Jungle)’이 되었으며, 2차원 계에 소속된 ‘빛의 곤충위원회(Insects Council of Light)’를 구성하게 되었단다. 물론 이 영혼그룹들은 너희 인류들보다 먼저 진화를 하였기에 차원이 매우 높단다.

 

 

수많은 곤충들은 숲과 정글이 집이 되었으며, 식물들과 공존하면서 살아가게 되었단다. 많은 수의 곤충들이 번성하게 되었고, 수의를 조절하기 위하여 육식성을 갖춘 곤충들을 태어나게 하여 질서를 잡도록 하였으나 미미한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어서 우리는 다른 생명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단다. 곤충들과 식물들을 주식으로 하는 동물들의 창조는 이렇게 이루어지게 되었단다.

 

 

양서류(兩棲類:Amphibious)로 통칭되는 동물들이 나타나게 된 것이란다. 개구리들과 두꺼비들, 도로뇽들과 도마뱀 종류들이 곤충들을 먹이로 하는 매개로 창조되었으며, 점차 밀림과 습지와 호수들에 번창하면서 곤충들의 숫자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역할들을 수행하게 되었고, 2차원 계에서 양서류로 이루어진 영혼그룹이 태동되게 되었단다. 이 영혼그룹은 양서류형 동물들의 시조로서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단다.

 

 

양서류들(兩棲類:Amphibious)은 수생환경에서 태어났단다. 수생에서 진화를 거듭하던 동물성 플랑크톤이 시조가 되었지만 수생생물의 대표들이 되었단다. 대양에서는 대양에 걸 맞는 생명들인 어류(魚類:Fishes)들이 동물군들을 형성하면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였고, 다양한 생명들로 태어났으며 삼엽충으로 알려진 생명들이 태동되면서 급격히 폭발하며 진화가 이루어졌는데, 물론 우리의 도움을 통하여서 말이란다. 대양과 수생에서 기반을 구축한 생명들이 지상으로 진출하게 되는데 동물들의 진화에 가속도가 붙게 되었단다.

 

 

우리는 식물들의 번식과 곤충들의 수를 조절하기 위해서 다른 형태의 동물군을 탄생시키기로 하고, 곤충들의 날개와 양서류들과 같이 뼈로 이루어진 육체를 갖춘 생명을 창조하기로 하면서 드디어 조류를 탄생시키게 된단다. 다른 우주에서 들어온 존재들인 조인들이 적극 참여하여 곤충류들과 양서류들과 조류들이 태동될 수 있었던 것이란다. 날 수 있는 날개는 곤충들의 날개가 모티브가 되어 양서류의 피부처럼 얇은 막의 형태를 띤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나타났단다. 날아다니는 도로뇽, 날 수 있는 도마뱀이 태어났던 것이구나.

 

 

날개달린 도마뱀들(Winged Lizards)은 계속해서 진화하였고, 피부가 막을 이루어 날개였던 부분들에 점차 지금의 새들처럼, 깃털이 생성되어 나타났단다. 입은 지금의 부리처럼 좁아졌고, 몸은 가벼워지도록 뼈는 단단하기 보다는 속이 빈 형태로 형성되어 갔단다. 지상에서 진화한 양서류(兩棲類:Amphibious)들에서 파충류의 시조가 되는 거대 도마뱀들과 발이 사라진 도마뱀들과 날개를 통하여 하늘을 날기 시작한 조류들의 시조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단다.

 

 

위원회의 도움으로 다양한 조류들이 등장했고, 새(Bird)라고 하는 통칭을 갖춘 동물군들이 출현하게 되었단다. 거대해진 조류군에선 맹금류(猛禽類: Raptores)로 분류되는 독수리 형태의 생명들이 출현했고, 불사조(Phoenix)와 같은 형태의 동물들이 나타났으며, 드디어 날개달린 용들(Winged Dragons)이 진화의 정점에 나타났단다. 지상의 동물들도 파충류(爬蟲類:Reptiles)로 분류되는 동물들이 팽창하며 진화하여 나갔는데, 몸집이 대형화하는 동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다이노사우러스(Dinosaurs)로 분류되는 공룡류(恐龍類)들이 출현하게 되었단다.

 

 

영혼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통하여 더욱 빠르게 진화와 상승여행에 빠져들었으며, 다양한 영혼그룹들을 양산하였고, 불사조와 독수리로 구성된 조류를 대표하는 위원회가 발족되었단다. 그리고 날개달린 용들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태동되었는데, 이들은 깃털이 있어서 너희들의 영화에 등장하는 용들처럼 생기기보다는 새에 가까운 아름다운 형태를 가지고 있단다. 물론 지금의 용들처럼 표현되는 동물들도 많이 있었고, 파충류로 구분되는 렙틸리안들(Reptilian)이 대거 나타났단다.

 

 

너희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렙틸리안들(Reptilian)은 파충류들의 진화에 의하여 나타났으며, 점차 거대 공룡들의 형태로 진화의 한줄기를 형성하면서 퍼져나갔단다. 이들은 물을 좋아했고, 물에서 생활하는 형태의 행동반경들을 가지고 있었단다. 거대공룡들은 급격하게 늘어난 식물들을 먹이로 섭취했고, 크기 또한 에너지의 과다 노출로 인하여 팽창하였는데, 거대공룡들이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단다. 우리는 공룡들의 한 종속에서 병들거나 죽은 공룡들을 처리할 육식공룡들을 진화시켰고, 그렇게 해서 육식공룡들이 나타났단다.

 

 

행성들은 다양한 동물들이 진화를 시작하면서 점차 다른 환경의 행성들로 이동시켜서 정착하게 하였단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다양한 동물들이 다른 환경에서 진화를 하게 되었고 점차 영역들을 태양계들을 벗어나며 확장시켜 나갔단다. 시조는 같았어도 진화의 환경에 따라서 다른 형태로 진화되어 나갔으며, 더 다양한 생물들이 나타나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지만 물을 기원으로 해서 태어난 덕분에 물을 떠나서는 살수 없도록 진화 되었단다.

 

 

우주에는 진화를 시작한 단계에 따라 위원회들이 구성되어있으며, 원로위원회를 형성하고 있는데, 창조위원회와 각 단계를 책임지는 위원회들이 서로 연합하여 네바돈(Nebadon)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보면 된단다.

 

 

1차원계에서는 광물질의 정령들로 이루어진 위원회와 보석의 정령들로 이루어진 위원회와 대기의 원소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있어서 진화의 책임을 다하고 있단다. 2차원계에서는 나무 정령들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식물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곤충의 정령들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곤충의 세계를 책임지고 있단다. 불사조와 독수리로 이루어진 위원회는 조류세계를 책임지고, 깃털달린 용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는 공룡들, 파충류들을 책임지며, 양서류, 즉 개구리와 두꺼비, 도로뇽으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양서류세계를 책임지고 있단다.

 

 

파충류(爬蟲類:Reptiles)인 공룡(恐龍)으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있어서 디노이드(Dinoid)와 렙틸리안(Reptilian) 세계를 책임지고 있단다. 이때는 포유류(哺乳類:Mammalia)들이 나타나기 전이라 포유류(哺乳類:Mammalia)의 전 단계인 유대류(有袋類:Marsupial)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설치류(齧齒類:Rodents)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단다. 진화한 생명들의 대다수를 책임지는 위원회들이 들어서면서 진화하는 사회는 점차 질서를 잡아갔고, 다양성을 가지고서 진화의 여정을 시작했던 것이란다.

 

 

네바돈(Nebadon)에서는 이렇게 조인들(Carians)의 후예들이 먼저 창조세계를 열었으며, 영역들을 확장시키면서 진화를 하였던 것이란다. 또한 이들은 새로운 행성으로 들어가 다른 생명들이 존재하던, 존재하지 않던 상관없이 자신들의 세상으로 만들었으며, 그것이 자신들의 권리라고 알기 시작했단다. 특히 힘이 없는 종족들은 강제로 복속시키면서 식민행성들을 찾아 나섰는데, 우주를 횡단할 수 있는 과학기술의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단다.

 

 

우리는 동물들의 의식세계의 확장이 이루어지도록 도왔는데, 진화의 시계를 빨리 하였던 것이란다. 파충류들은 뇌의 용적량에 비례해서 지혜의 영역을 넓혀갔으며, 의식의 세계도 팽창시켰던 것인데 고도로 진화한 과학기술의 영역을 더욱 발전시켜서 원자를 이용할 수 있는 단계를 넘었으며, 드디어 우주로 진출하는 기술의 개가를 개척했던 것이란다. 이들은 행성들을 개척하면서 다른 종족들을 억압하였고, 특히 핵무기들을 이용하는 수단으로 점령해 나갔는데 우리는 원자를 이용한 기술이 잘못 오용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원자무기들을 이용하는 형태들을 감시하면서 사용할 수 없도록 경고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란다. 이들은 하늘의 경고를 처음 들었으며 당분간은 불상사들이 일어나지 않았단다.

 

 

이들은 다른 행성들을 점령하는 과정 중에 원자무기들을 이용하였고, 우리는 경고의 메시지로 이들이 사용하기 위하여 제조해둔 원자무기들을 무력화 시켰으며 원자로를 내파시켜서 진화의 시계를 뒤로 후퇴하게 만들었단다. 많은 문명의 시설들이 사라졌고 환경 자체가 살아가기 어려운 조건으로 바뀌었으며, 육체를 벗어난 영혼들은 환생프로그램에 의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작전 하였단다. 문명이 사라지자, 다시 원시사회에서 새 출발할 수밖에 없었으니, 주변 태양계들도 한 동안 이들의 존재함을 까마득히 잊어갔단다.

 

 

우리는 모든 동물들의 진화를 지켜보면서 이지적이지 않고 감성적인 성향을 지닌 생명을 창조하기로 하면서 사난다 임마누엘(Sananda Immanuel)의 수여에 의하여 라이라 성단의 아발론 행성(Planet Avalon)에서 진화하고 있던 수생동물 중에서 수달(水獺:Otter)종의 유전자와 결합한 새로운 수생 생명체를 창조하게 되었는데, 여러분들 신화에 등장하는 오안네스(Oannes)처럼, 수륙양서형의 동물을 창조하게 되었단다. 이 동물은 수생을 기본으로 하면서 육상에서의 생활도 가능하게 되었는데, 육상에서 있는 시간보다는 수생에 머무는 시간이 더 많았단다. 직립보행(直立步行)도 가능하여 너희 세계의 곰들처럼 네발로 걷다가 두발로 걷기도 하였단다.

 

 

이렇게 사난다 임마누엘(Sananda Immanuel)의 수여에 의하여 태어난 동물은 진화를 거듭하면서 수륙양서형 인류의 모태가 되는 형상으로 진화가 되었단다. 포유동물들은 사자인들(Pshaat)의 후예로서 창조되어 우주에서 진화를 시작하였으며, 파충류나 양서류와는 다르게 온혈동물(溫血動物:Warm-Blooded Animal)로서 진화를 시작하였단다. 유대류(有袋類:Marsupial)가 중간을 연결시켜주는 고리였지만 더 다양한 생명들을 태동시키기 위해서 수없는 유전자 결합과 실험들을 통하여 다양한 생물군들이 나타날 수 있었단다. 바다와 호수와 육상을 오고가는 생물들도 다양하게 태어났는데, 육상에서 진화하다 다시 바다로 돌아들어간 생명들도 많았단다.

 

 

영혼들은 다양한 생명들과 공존하면서 영혼의 길을 걸었는데, 2차원계의 진화과정에서 셀 수 없는 생명들이 태어나자 경험에 몰입하여 푹 빠져들었고, 특히 파충류형 생명체들과 공룡형태의 생명체들에서 진화의 경험들을 쌓게 되었고, 다양한 감정선들이 생겨나게 되는 기초를 확립하게 되었단다. 이때에 영혼그룹은 크게 나뉘어 파충류형 생명들을 통한 영혼의 길을 걷는 것을 선택한 그룹이 나타나 이들을 통하여 어둠이라고 표현하는 감정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었단다.

 

 

이때에는 인류들이 나타나기 전이라, 오직 냉혈동물(冷血動物)군들과 온혈동물군들의 진화가 이루어지던 때였단다. 지금 은하연합 회원으로 가입한 많은 항성계들 중 대다수가 인류들과 섞여있지만 동물 형태의 생명들이어서 이들이 네바돈 우주에서 진화를 먼저 시작한 그룹이라 하는 것이란다. 인류들의 역사는 제일 후반부에 창조되었고, 그런 이유로 제일 짧지만 진화의 정점에 있는 생명이었단다. 우리는 파충류형 존재들과는 다른 반대되는 성향의 감정체를 도입하여 실험하기로 하면서 인류들이 정점에 설 수 있었단다.

 

 

다른 생명들의 위원회에서는 은하인류들이 실험의 정점이 되는 것을 탐탐치 않게 여기게 되었지만 사난다(Sananda)의 수여가 이루어지면서 모두가 찬성하는 방향으로 돌아설 수 있었단다. 진화를 먼저 시작한 영혼그룹들은 나중에 시작하는 그룹들에 비하여 경험들이 많이 축척되어 있어서 후발로 따라오는 그룹들에 견주지 못할 정도로 많은 상승이 이루어진 것은 모두 사실이었단다. 그리고 경험을 하면서 카르마(Karma)가 축적 된다는 사실도 새롭게 대두된 문제이었기에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는 카르마(Karma)를 전담할 새로운 위원회를 각 단계에 맞추어서 구성했던 것이란다.

 

 

나와 네바도니아(Nebadonia)는 창조주의 자녀들을 창조하면서 새로운 계층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 계층이 바로 ‘카르마의 주님들(Lords of Karma)’로 알려진 계층이었단다. 지역우주 자녀들 계층들 중에서 ‘멜기세덱 자녀들(Melchizedek Children)’이 있는데, 이들 중에서 선별되어 조직화된 계층이 ‘카르마의 주님들(Lords of Karma)’이었단다. 상승하는 영혼그룹들이 상승 여행 중에 자신들의 경험을 축척하면서 부정성을 띤 기운들을 생성하게 되면서 다른 영혼들의 상승 여행을 방해할 여건이 충분히 조성되었기에 이것을 해소하고자 창립된 조직이라고 할 수 있었단다.

 

 

‘카르마의 주님들(Lords of Karma)’은 각 단계에서 상승하려는 영혼그룹들을 평가하는 과정 속에서 존재들의 카르마(Karma)가 어떻게 축척되고 어떻게 해소할지를 점검하여 판결하는 기구로서 영단(Spiritual Hierarchy)에 소속되어 중앙태양위원회에 의하여 지휘를 받도록 조정되어 있단다. 영혼들은 ‘카르마의 주님들(Lords of Karma)’의 조언들을 통하여 상승 여행의 길들에 접어들 수 있는데 여러분들의 인식 속에는 꼭 죄(罪:Sin)를 책망 받는, 재판받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었다는 것이란다.

 

 

‘카르마의 주님들(Lords of Karma)’은 영혼들의 상승을 조언해주는 상담자로서 카르마의 해소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최선의 길인지 안내해주고, 인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잘못 인식된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맞지 않게 인자하고 온화하며 매우 친절하다는 것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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